오랜만에 유흥 갔습니다

진짜 유흥 안다니는 편인데 친구가 만났는데 하도 가자고 가자고 해서

저는 그냥 아무데나 가서 물이나 빼든가 뭐 출장 부르든가 하자고 했는데 하도 가자고 하길래 따라갔습니다

심지어 자기가 되게 잘 아는 곳이라고 하면서 막 삐대면서 가길래 궁금해서 따라가봤는데

우선 권지용사장님 너무 친절하셨고 친구랑도 잘 아는듯한 느낌 ㅋㅋ

그리고 들어가서 안내해주시고 이제 우희라는 애로 저는 초이스 했는데 사장님이 크크 굿굿 날려주시고는 퇴장

노는데 확실히 제가 이쁜 스타일을 골라서 초이스한거니까 맘에 들기도 했었고

친구가 노는 법을 알아서 그런지 분위기가 자연스레 좋게 깔려가지고 저도 같이 맞춰가면서 너무 잘 논거같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유흥이었는데 어색하지 않게 재밌게 잘 놀다 왔네요

우희가 이뻐서 더 좋았던거같습니다 동네에서 갈 때는 아가씨가 없어서 초이스 선택권도 얼마 없었는데 ㅋㅋ

아무튼 너무 좋았고 만족입니다 ㅋㅋ